홈파티 - 에픽

김애란 며칠 전 이연은 성민으로부터 ‘다음 주 주말에 혹 시간 있느냐’는 연락을 받았다. 자기가 ‘아는 대표님 댁에서 홈 파티가 열리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’고. ‘요즘 방역 상황이 안 좋아 인원이 많지는 않고, 대략 대여섯 명 정도 모일 거’라면서. ‘누나도 알고 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