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소리는 이미 나의 것이 아니다 - 에픽

장혜령 7년 전 『진주』란 제목의 글을 쓰지 않았다면, 그로부터 두 해가 지나고 제주 강정에서 열린 텐트 연극 워크춉에 참여하지 않았다면,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 자신을 표현하던 자주연습 시간 노트북에 있던 『진주』를 읽으면 좋겠다던 친구의 말을 듣지 않았다면, 그때